고려사이버대, 풍성한 캠퍼스 라이프로 동문 간 화합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는 최근 안국역 비원볼링장에서 볼링대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졸업생과 재학생간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학과별 대항으로 진행했다.

소프트웨어공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평생교육학과, 아동영어학과, 법학과, 세무·회계학과 등 총 10개 학과가 참가했으며, 평생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가 상금을 획득했다.

행사를 주최한 총동문회 성세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사이버대 동문으로서 함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6월 24일에는 고려사이버대 총학생회 'DREAM 축구단'이 창단식을 가졌다. 이를 기념하며 활발한 학생 교류를 위해 경희사이버대 총학생회와의 친선축구경기를 개최했다. 양교 총학생회는 우수대학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외에도 고려사이버대는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융합정보대학원의 오프라인 실습세미나, △아동학과의 실습대면교육, 다문화사회전문가 위탁교육 및 역량강화 실전교육, △평생교육학과의 멘토링 특강, △아동영어학과 모의수업실습 등 재학생 89.3%가 직장인인 특성을 감안해 실무중심의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학생·교수간 상호교류를 위해 오프라인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공연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고려대 학생 수련관(낙산, 대천) 이용 혜택 및 고려대 병원 감면 혜택 등 학생 편의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사이버 공학교육과 융합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고려사이버대 2017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은 신입학 전체 3.8대 1 (공학계열 1.9대 1, 인문사회계열 6.9대 1)로 지난달 30일 마감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자세한 문의는 학교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