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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제9회 아시아 유산균 학회'서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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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제9회 아시아 유산균 학회'서 연구결과 발표

머니투데이
  • 박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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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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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푸드
롯데중앙연구소가 롯데푸드 (311,000원 ▲6,500 +2.13%), 롯데제과 (27,050원 ▲550 +2.08%)와 함께 지난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유산균 학회'에서 그간의 김치유산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단독 세션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시영 롯데중앙연구소 박사 등 연구자 5명이 발표에 나섰다. 양 박사는 '새로운 식물성 유산균의 분리 및 롯데 제품에의 적용'이란 주제로 롯데 유산균 제품에 대해 발표했다.


양 박사는 "수백종의 김치로부터 분리한 5000종의 유산균 중 특허 받은 2종의 유산균으로 롯데만의 유산균 브랜드 LB-9을 개발했다"며 "현재 비스킷, 샌드, 우유, 발효유 등에 적용했고 곧 아이스크림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유산균 학회는 유산균의 원리, 이용 및 산업 적용에 대한 국제학술대회로 2년에 한번 개최된다. 2013년 인도 뉴델리에서 7회, 2015년 태국 방콕 8회가 진행돼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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