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포항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선봬

머니투데이

홍정표 기자

로얄파크 시티 장성 푸르지오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7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서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로열파크 시티 장성 푸르지오'는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침촌지구 B블럭 2롯트에 건설되며 총 1500세대다.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1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44세대 △74㎡B 279세대 △84㎡A 377세대 △84㎡B 481세대 △84㎡C 88세대 △102㎡ 225세대 △144㎡A 4세대 △144㎡B 2세대 등이다.

KTX 포항역이 차량 10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영일만대로가 인접해 고속도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포항 시내를 잇는 새천년대로와 삼흥로를 이용한 출퇴근이 편리하다. 침촌문화회관, 포항승마 클럽, 포항 온천 등 각종 여가시설과 양덕, 장성침촌지구와 이어진 생활인프라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선호도 높은 4베이(Bay)-4룸(Room) 판상형 배치로 개방감 있는 맞통풍 구조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일부세대 제외)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 효과를 높였고, 채광 효과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거리를 최대한 넓혔다.

74타입은 넉넉한 드레스룸과 다양한 물품 수납이 가능한 펜트리 공간이 제공된다. 84타입은 거실에서 주방까지 이어지는 우물천장을 선택할 수 있고,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는 포항 최고 수준의 41% 조경면적으로 녹색 주거환경을 갖췄다. 총 면적 2만6000㎡에 바닥분수, 아쿠아가든, 플라워가든, 테라스가든 등이 들어선다. 각 세대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그린 프리미엄 설비'가 구축돼 에너지 사용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1959대(가구당 약 1.29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제공되며,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설 등이 설치돼 편리하고 안전하다.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세대별로 제공되고, 무인택배시스템은 단지 내 구역별로 설치된다.

어린이집을 포함해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시니어클럽과 독서실, 푸른도서관, 패밀리룸, 피트니스 클럽 등도 단지에 만들어진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673번지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86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