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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유미 단독범행 아냐"…이준서 구속영장

(종합) '단독범행' 주장하던 국민의당 입장에 정면 배치

머니투데이 김민중 기자 |입력 : 2017.07.09 12:01|조회 :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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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40)이 7일 오후 조사를 받으러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했다. /사진=이기범 기자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40)이 7일 오후 조사를 받으러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했다. /사진=이기범 기자
국민의당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범 이유미씨(40·구속)의 단독 범행은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공범으로 지목되던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40)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9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이 중하여 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주범 이씨의 제보 조작에 개입한 혐의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이 자체적으로 혹은 더 높은 '윗선'의 지시를 받고 주범 이씨에게 범행을 종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법원이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 주범 이씨의 '단독 범행'임을 주장하던 국민의당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은 이날 주범 이씨의 남동생 이모씨(37)를 상대로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남동생 이씨는 주범 이씨가 제보를 조작할 당시 준용씨와 가까운 교수인 척 연기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준용씨의 취업과정에 개입했다"는 식의 발언을 한 혐의다.

이달 말까지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을 세운 검찰은 조만간 김성호 전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55)과 김인원 전 부단장(55)을 다시 불러 강도 높은 조사를 할 예정이다. 검찰이 최종적으로 겨눌 '윗선'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 전 최고위원과 남동생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는 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

김민중
김민중 minjoong@mt.co.kr

사건·사고 제보 바랍니다. 사회부 사건팀에서 서울남부지검·남부지법, 영등포·구로·양천·강서 지역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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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2002kimjg  | 2017.07.09 16:27

사법부 화이팅 !!! 적페세력 에 동조한 판`검사들 과 국회의원,공무원,,, 철저히 !! 가려내어 엄중하고 무거운 법의 심판을 받게하여, 사법부 의 자긍심 과, 대한민국 판`검사의 자존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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