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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회장, 세계 부자순위 껑충…68위→45위

185억달러 규모…삼성電 주가 급등 때문· 이재용도 199위 기록…빌 게이츠 894억 달러로 1위

머니투데이 유희석 기자 |입력 : 2017.07.09 10:56|조회 : 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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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의 주가 급등으로 이건희 회장의 재산 가치가 크게 늘었다. 이 회장의 세계 부자 순위도 껑충 뛰었다.

9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이 회장의 재산 가치는 185억 달러(약 21조3600억 원)에 달했다. 올해 들어서만 44억 달러가 늘었다.

재산 가치가 급증하면서 이 회장의 부자 순위는 45위로 올랐다. 지난 3월 포브스가 발표한 '2017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이 회장 순위는 68위였다.

몇 년째 와병 중인 이 회장의 재산이 크게 늘어 난 이유는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고공행진 중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7일 종가 기준 주당 239만3000원이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30% 넘게 올랐다. 이 회장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 가치도 126억 달러(약 14조5500억 원)에 달했다.

블룸버그는 이 회장의 재산이 1520만 온스의 금이나 3억9700만 배럴의 원유를 살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재산 가치가 올해 들어서만 15억5000만 달러 가량 증가하며 총 72억4000만 달러(약 8조3100억 원)에 달했다. 세계 부자 순위는 199위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세계 부자 순위에 포함된 한국 기업인.
블룸버그 세계 부자 순위에 포함된 한국 기업인.


이밖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241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259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357위), 검정주 넥슨 회장(408위), 최태원 SK그룹 회장(416위) 등이 세계 부자 순위 5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서 회장은 유일하게 재산 가치가 연초 대비 하락했다.

한편 세계 최고 부자는 빌 게이츠로 재산 가치가 894억 달러에 달했다. 이어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839억 달러), 패션 브랜드 자라의 아만시오 오르테가(802억 달러), 투자가 워런 버핏(769억 달러),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647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유희석
유희석 heesuk@mt.co.kr

국제경제부 유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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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lsy4972  | 2017.07.0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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