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리온, 순수 저자극 화장품브랜드 해외서도 K뷰티 알려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브랜드파워대상

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1995년부터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꼭 필요한 성분만 첨가해 극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한국 최초로 무향료, 무색소, 무알콜의 3無 화장품을 만든 민감성 저자극 천연 화장품의 원조로 알려져 있다.

프리미엄 블랙헤드 O2 버블 모공팩/사진제공=카오리온

피부가 유달리 민감했던 창업주 주은희 회장이 먹을 수 있는 화장품이라면 자신과 같은 극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고, 화장품을 먹어가며 피부에 가장 순한 화장품을 만들게 됐다. 수많은 천연 화장품 브랜드가 범람하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장점을 지켜가며 성장하여 자신만의 노하우와 비법으로 장인정신을 인정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모공 케어 전문 브랜드로 카오리온의 모든 제품은 피부의 근본이 되는 모공 속 유해한 노폐물은 덜어내고 꼭 필요한 수분과 영양만을 공급해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공해와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피부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카오리온 공식 홈페이지 외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등 각종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만날 수 있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는 세포라(유럽, 캐나다, 동남아), 유럽 Boots, 미국 CVS, 러시아 Evropeyskiy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만큼, 엄격한 품질관리 및 생산시스템까지 철저히 내부적으로 관리 중이며 고객 위주의 마인드를 지향하고 있다.

카오리온 베스트셀러 상품인 프리미엄 블랙헤드 O2 버블 모공팩은 산소수가 피부를 맑아지도록 도울 뿐 아니라 O2 버블과 참숯파우더가 모공 속 블랙헤드 & 화이트헤드와 피지 각질 등 각종 노폐물 및 나쁜 유해요소를 밖으로 배출시켜 모공을 청정하게 하는데 기여한다.

또한 천연 곡물가루가 묵은 각질을 말끔히 제거해 피부를 매끄럽게 가꿀 수 있도록 하며 파라벤, 알코올, 인공색소, 인공향료 등 13가지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