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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성폭행 당했다" SNS 글 남긴 여대생 숨진채 발견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입력 : 2017.07.14 08:32|조회 : 29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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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진모 디자이너
/뉴스1 최진모 디자이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여대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시흥경찰서는 지난 12일 낮 12시30분쯤 "친구가 SNS에 자살 암시 글을 올린 이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SNS에 글을 올린 사람이 A씨(20·여)임을 확인, 곧장 A씨 집으로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집안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

앞서 A씨는 SNS에 "고등학교 때부터 성폭행을 많이 당했다. 오늘 목숨을 끊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SNS에 올린 글에는 성폭행과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A씨가 평소 우울증 치료약을 복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A씨가 SNS에 남긴 글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가족과 주변인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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