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9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75억원이 빠져나갔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서 609억원이 줄었고 사모펀드에서는 366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05억원이 순유출돼 2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1658억원이 순유입출 보여 5거래일만에 자금이 빠졌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선 1648억원이,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10억원이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1조1217억원이 들어와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7014억원 늘어난 512조377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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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9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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