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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美 인조대리석 생산공장 설립…미주시장 공략 박차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입력 : 2017.07.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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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가 미국 건축자재 유통·제조업체 윌슨아트와 손잡고 미국에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한화L&C는 최근 윌슨아트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텍사스주 ‘템플’(Temple)에 3만3060㎡(1만여평) 부지 규모의 인조대리석 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L&C는 이 공장에서 오는 2018년 3분기부터 인조대리석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미주 현지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에 맞는 디자인을 개발하고, 한층 빠르게 제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윌슨아트는 미국 텍사스주 템플에 본사를 둔 60년 전통의 건자재 업체다. 가구, 사무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되는 고압 라미네이트(HPL) 및 엔지니어드 서피스 등을 제조, 유통한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한화L&C는 세계 최대 인조대리석 소비처인 미주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신제품 출시가 가능해지고 유통망을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화L&C는 이처럼 높아진 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주일 내 배송'이라는 목표 아래 미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 미국 내 생산(MADE IN USA) 제품을 통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도 정면 돌파한다는 복안이다.

김형석 한화L&C PS사업부 상무는 "글로벌 고압 라미네이트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과 유통망을 보유한 윌슨아트와 20여년 인조대리석 제조 노하우를 지닌 한화L&C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름
신아름 peut@mt.co.kr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살아온 대로 생각하게 된다' 제 좌우명처럼 초심을 잃지 않는 기자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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