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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P10 투자 결정 앞두고 '설레는' OLED 장비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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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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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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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연초 대비 59.8%↑…LGD 공급망 코스닥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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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의 P10 증설 결정 발표를 앞두고 관련 장비업체들이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일찌감치 OLED 신규투자의 수혜를 보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공급망 대비 상대적으로 뒤쳐졌던 LG디스플레이 핵심 협력업체들이 오랜만에 단기 상승 모멘텀을 맞았다.

19일 플라즈마화학기상증착장비(PECVD) 제조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 (8,190원 상승90 1.1%)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5.73%(900원) 오른 1만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날 주가는 장중 1만6700원까지 치솟아 연초 대비 58.9% 올랐다.

LG디스플레이 (21,500원 상승250 -1.1%)는 이 달 25일 정기 이사회서 P10 공장 투자계획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미 시장에선 LG디스플레이가 애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6세대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에 나설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지난 1분기 1조6100억원의 설비투자(Capex)를 집행한데 이어 올해 연간으로는 5조66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3조7360억원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업체인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가 본격적인 설비투자(Capex) 확대 사이클로 진입하면서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 분야 종합 장비 제조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GD P10 투자 결정 앞두고 '설레는' OLED 장비株

팹리스업체인 실리콘웍스 (49,650원 상승750 -1.5%) 역시 전일에 이어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실리콘웍스는 이 날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2.34%(900원) 오른 3만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연초 대비 38.49% 오른 주가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매출에서 수익성이 높은 OLED, UHD TV용 칩온필름(COF) 드라이버 IC와 모바일용 온칩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15~16%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이 날 코스닥 시장에선 △비아트론 (12,200원 상승100 0.8%)(열처리장비, +7.07%) △DMS (5,630원 상승80 1.4%)(세정장비, +9.88%) △인베니아 (3,570원 상승30 0.8%)(드라이에처·검사장비, +4.96%) △탑엔지니어링 (9,520원 상승120 1.3%)(봉지장비·검사장비, +1.73%) △아바코 (6,460원 상승110 1.7%)(물류장비, +0.81%) 등 LG디스플레이 공급망에 있는 협력업체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2019년까지 7만5000장 규모 6세대 플렉서블 OLED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OLED산업 후발주자들의 추격전이 본격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LG디스플레이 협력사들에 대한 관심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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