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OK, 녹십자헬스케어와 IoT 기반 라이프케어 서비스 공동개발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안태호 NSOK대표(사진 왼쪽)와 전도규 녹십자헬스케어 대표 /사진제공=NSOK

종합보안서비스기업 NSOK가 헬스케어서비스 전문기업인 녹십자헬스케어와 실버세대를 위한 라이프케어 서비스 개발과 협력모델 발굴을 골자로 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하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는 ‘WebRTC’ 기반의 스마트버튼을 통해 실버세대 대상으로 녹십자헬스케어 전문가의 건강상담, 병원안내 및 검진예약, 위급상황 시 NSOK 관제사 유선대응 및 긴급 출동, 날씨정보, 안부문의, 복약안내 등의 음성알림, 사전 지정된 지인과의 무료통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WebRTC’는 웹브라우저에서 영상, 음성,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적용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아도 영상, 음성 통신을 할 수 있다.

양사는 오는 9월까지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실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한 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1단계 상용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해 편의기능을 한 층 강화한 2단계 상용서비스를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안태호 NSOK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화 등 사회적 현안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종합 안심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존 패러다임을 넘는 고부가 가치의 서비스를 선보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NSOK, 녹십자헬스케어와 IoT 기반 라이프케어 서비스 공동개발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실시간 급상승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이슈패키지

최신뉴스

오늘의 꿀팁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더리더

PADO

스타뉴스

IZE

the300

유니콘팩토리

티타임즈

the L

스타일M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