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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VR 스타트업'(SVS·Seoul VR Startups) 제 2기 후보 회사 대표 및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뒷줄 왼쪽에서 4번째) /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
이날 멘토링 행사에는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와 SVS 2기 후보 멤버사 7곳 등이 참석했으며, 민 대표는 멤버사 대표들과 1대 1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아낌없는 조언을 쏟아냈다. SVS는 다음달 이들 7개사 중 최대 5개사를 SVS 2기 멤버사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SVS 2기에는 자동차 구매 VR 솔루션을 개발하며 지난해 기아자동차, POSCO, NVIDIA 등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AFUN'과 CGV극장에 영화 '군함도'의 VR 체험존을 선보인 '인스퀘어' 등이 예비 선발됐다. 또 출시를 앞둔 와이제이엠게임즈의 VR게임 '오버턴'의 영상을 제작 중인 '엔토닉게임즈', VR플랫폼 개발 업체인 '블루씨소프트 등도 포함됐다.
강범희 SVS센터장은 "VR과 AR, MR 분야에서 사업성을 갖춘 팀들이 함께하고 있다"며 "모회사인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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