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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조폐공사가 송송커플의 키스신 메달을 판매한다/사진=한국조폐공사 쇼핑몰 |
조폐공사는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두 사람이 실제 커플이 돼 결혼한다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드라마 속 '송-송 커플 키스신'등 명장면을 담은 메달을 찾는 아시아팬들이 크게 증가해 메달 세트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 공식 기념메달은 (주)술잎엔터테인먼트가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주)NEW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조폐공사가 메달을 제조·공급하는 한류 문화상품이다.
송송커플의 키스신 메달 세트는 키스신을 새긴 60㎜크기의 은메달(99.9%) 1종과 40㎜크기의 송중기·송혜교 황동메달 2종 등 총 3종으로 구성된 특별한정판이다. 49만원(부가가치세 포함)에 판매된다. 조폐공사 쇼핑몰에서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선주문을 받고, 제작완료 시부터 순차 배송된다.
한편 조폐공사는 이전에 발행돼 쇼핑몰에서 현재 판매중인 송-송 메달 단품 상품도 이 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소진시까지 특별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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