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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中企 위한 '통관장벽 타파 100일 작전수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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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中企 위한 '통관장벽 타파 100일 작전수행' 돌입

머니투데이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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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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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관세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 통관장벽 타파 100일 작전수행'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관세청은 △문제점 파악 및 전담팀 구성 △통관애로 해소 지원 △제도 및 시스템 개선 등 3단계로 구성된 통관장벽 해소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해외에서 겪는 통관장벽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번 조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통관 애로 접수 건수는 461건으로, 2014년 407건, 2015년 444건에 이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 기동팀을 파견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현장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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