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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2017.7.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22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사이 시작돼 오전 11시에서 낮 12시 사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체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낮 12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쯤 극심했다가 오후 7~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1분 Δ울산 4시간36분 Δ강릉 3시간5분 Δ대전 1시간35분 Δ광주 3시간3분 Δ목포 4시간 Δ대구 3시간37분 등이다.
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3분 Δ울산 4시간42분 Δ강릉 2시간47분 Δ대전 1시간32분 Δ광주 3시간15분 Δ목포 3시간53분 Δ대구 3시간30분 등이다.
현재 정체를 앓고 있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방향 기흥나들목~서초나들목 16.6㎞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광천나들목 22.4㎞ 등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6.2㎞ 구간과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인제나들목~강촌나들목 32.2㎞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정체를 앓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5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9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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