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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교육공무직 321명 모집… 원서에 '학력 기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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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교육공무직 321명 모집… 원서에 '학력 기재' 금지

머니투데이
  •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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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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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이 24일부터 이틀간 2017년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채용을 위한 원서를 받는다.

채용 대상은 교육실무사, 조리원, 유치원에듀케어강사, 유치원교육실무사 등 18개 직종 총 321명이다. 이 중 38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한다.


최종합격자는 일부직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한다. 3개월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는다.

이번 채용부터는 법규나 업무 특성상 학력을 필요로 하는 일부 직종만 최종학력증명서 등을 제출하도록 하고 응시원서에는 학력을 기재하지 않는다.

교육공무직원이란 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말한다. 교육공무직의 교육감 직고용제 시행에 따라 2016년부터 교육공무직원 채용방식을 학교장 채용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채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기타 채용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응시하고자 하는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직접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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