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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분양시장도 한산…전국 2798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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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분양시장도 한산…전국 2798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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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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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전주 대비 55.8% 감소

/자료제공=리얼투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분양시장의 공급 물량도 줄어든다.

23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총 4곳에서 27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청약이 이뤄진다. 이는 전주 대비 55.8% 감소한 것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전주보다 늘어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이 오픈할 예정이고, 당첨자발표는 14곳, 계약은 19곳 진행된다.

오는 2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1140 일대에 선보이는 행복주택 '하남미사 C3블록' 1순위 청약접수가 예정됐다. 단지는 전용면적 16~36㎡ 총 149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6㎡A (270가구) △26㎡A (396가구) △26㎡B (48가구) △36㎡A (702가구) △36㎡B(76가구) 구성이다. 이 단지는 도보 10분거리내 청아 초등학교, 미사중앙초등학교, 미사 중학교 등이 위치해 주변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26일~27일 GS건설이 신길뉴타운 내 신길12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센트럴자이’의 1순위(해당지역&기타지역)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총 1008가구 중 481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2㎡(13가구) △59㎡(202가구) △75㎡(20가구) △84㎡(243가구) △128㎡(3가구)가 공급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가구가 99%에 달한다. 신길뉴타운은 여의대방로와 영등포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와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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