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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곤란 전자제품, 종로구 '간판없는 재활용센터'에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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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곤란 전자제품, 종로구 '간판없는 재활용센터'에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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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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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종로구 간판없는 작은 재활용 센터(종로구 제공)© News1
종로구 간판없는 작은 재활용 센터(종로구 제공)© News1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전자제품, 가구 등 대형생활폐기물을 손질해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하는 '간판 없는 작은 재활용 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간판 없는 작은 재활용 센터'는 대형생활폐기물을 수집해 복지시설 등에서 요청하면 간단한 수리를 거쳐 배달까지 해준다.


대형생활폐기물 수거를 원하는 주민은 종로구청 청소행정과(02-2148-2392)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낭비 자원을 절약하면서 운영이 어려운 사회복지기관과 공공기관 살림에는 큰 보탬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상생 사업"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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