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국제유가, 사우디·나이지리아 감축 기대감에 급등...WTI, 3.3% ↑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국제유가, 사우디·나이지리아 감축 기대감에 급등...WTI, 3.3% ↑

머니투데이
  • 뉴욕=송정렬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7.26 04:59
  • 글자크기조절
국제유가가 7주 내 최고가로 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수출량 축소와 나이지리아의 생산량 감축이 글로벌시장의 수급균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55달러(3.3%) 오른 47.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6월 6일 이후 최고가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9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60달러(3.3%) 상승한 50.20 달러로 장을 끝냈다. 6월 1일 이후 최고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주요 산유국 석유장관회의에서 8월 원유수출량을 하루 660만 배럴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OPEC 회원국이지만 그동안 원유생산량 감축합의에서 예외를 인정받았던 나이지리아는 하루 180만 배럴까지 생산량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26일 주간 원유재고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S&P 글로벌 플래츠의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250만 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홈쇼핑서 대박난 상품, 반값"…알리서 곧바로 베껴 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