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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남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사진 앞줄 왼쪽)이 25 라오스 현지에서 개최된 라오스 예DPF의 '보험금지급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ISP)'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쎙다오비 봉캄사오 라오스 DPF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 및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예보 |
이번 컨설팅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행자부는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한국 전자정부 우수 시스템의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것으로, 예보는 지난해 몽골 예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예보는 라오스 DPF 사장 등 관계자와 보험금 지급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예보에서 경험한 금융위기 실사례와 극복과정을 라오스 DPF에 설명했다. 또 선진 IT시스템을 통한 부실금융회사의 신속한 정리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광남 예보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축적된 예보의 시스템 구축·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라오스 DPF의 역량을 강화하고 라오스 금융시장의 안정과 예금자 편의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쎙다오비 봉캄사오 라오스DPF 사장도 "한국 예보의 라오스 DPF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한다"며 "DPF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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