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혜훈 "文정부, 증세 쿠데타 하듯 밀어붙여선 안 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혜훈 "文정부, 증세 쿠데타 하듯 밀어붙여선 안 돼"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7.26 10:03
  • 글자크기조절

[the300]"청사진부터 밝히고 국민동의 구해야"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사진=뉴스1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26일 문재인 정부의 증세 추진과 관련해 "증세를 쿠데타 하듯 밀어붙이려고 한다면 성공하지 못한다"며 구체적인 증세 로드맵을 밝히고 국민 동의를 구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바른정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세금문제를 공감대 형성도 없이 힘으로 밀어붙이는 사례는 동서고금 막론 본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어떤 복지를 얼마나 할 것인지, 언제부터 할 것인지 등 복지 청사진부터 밝히고 국민동의를 구해야 한다"며 "보육이든 의료든 국민 동의를 얻지 못하는 항목은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합의된 복지수준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재원조달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밝히라"며 "증세 전 반드시 세출개혁, 지하경제 양성화, 비과세 감면 정비 등 구체적 로드맵도 국민 앞에 약속하라"고도 촉구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고, 재산 있는 곳에 세금 있고, 많이 가진 사람이 더 많이 낸다는 것이 바른정당의 원칙"이라며 "이런 원칙들을 분명히 해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59% 폭락한 '이 주식'…"반등도 어렵다고?" 개미 절망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포스트 총선(上) 반쪽·땜질 처방만 십수년…이젠 표 챙기느라 미뤘던 숙제할 시간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