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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2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7.7% 증가했다.
증권결제대금 일평균의 88.2%를 차지하는 장외 채권기관결제의 결제대금이 일평균 19조9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8.0% 증가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 현황을 보면 국채가 일평균 5조4000억원으로 전체의 48.4%를 차지했고 이어 통안체 2조8000억원(25%), 금융채 1조8000억원(16%), 특수채 5000억원(4.7%), 회사채 3000억원(2.3%) 등 순이었다.
장내 주식시장의 결제대금도 4941억원으로 직전 반기에 비해 8.8% 증가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거래대금이 직전 반기 대비 5.7% 증가함에 따라 결제대금 역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2015년 상반기 4700억원, 2015년 하반기 4720억원, 2016년 상반기 4580억원, 2016년 하반기 4540억원 등 시황에 따라 움직였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7008억원으로 직전 반기에 비해 1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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