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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재계 첫 간담회…정몽구·최태원 회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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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재계 첫 간담회…정몽구·최태원 회장 등 참석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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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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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권오현 부회장 참석, LG 한화 대한항공은 '넘버2'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헤이애덤스호텔에서 열린 '방미 참여 경제인단과의 차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문 대통령,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의 첫 간담회에 참석 대상 기업의 총수 명단이 확정됐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간담회 첫날은 재계 순위 짝수 기업 중심으로, 이튿날은 홀수 기업 중심으로 진행된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오는 27일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포함해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본준 LG (75,500원 ▼700 -0.92%)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튿날인 28일엔 박용만 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77,600원 ▼2,000 -2.51%)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황창규 KT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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