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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정네거리 주변 공동개발 지정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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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정네거리 주변 공동개발 지정 철회

머니투데이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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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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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정네거리 주변 대상지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양천구 신정네거리 주변 대지에 대한 공동개발이 취소됐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개최한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신정동 972-6번지 외 2, 1,968.1㎡)는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신정네거리 주변 대지로, 당초 신정네거리 규모 있는 개발을 유도하고 가선도로변 차량진출입에 따른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개발토록 지정되어 있었지만 토지주간 이견에 따라 지정이 해제됐다.

시는 신정네거리의 교통영향을 고려해 차량진출입 금지구간은 유지하는 대신 후면보차혼용통로를 신설,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수정 가결했다.

시 관계자는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일대 도시환경이 개선되고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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