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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미 금리동결·실적호조 상승세…중국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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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미 금리동결·실적호조 상승세…중국만 하락

머니투데이
  •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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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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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준금리 동결과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아시아 대부분 증시가 27일 오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지수는 오전 중 전날보다 0.18% 오른 527.37을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2% 오른 2만93.41에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오전장에 0.4% 뛴 1627.23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중 2년래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페트로차이나, 쿤룬에너지 등 에너지기업들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 싱가포르 STI지수, 한국 코스피지수도 오전 중 각각 0.2~0.6% 가량 올랐다.

중국 본토 증시는 하락세다. 상하이종합지수, 선전종합지수가 모두 0.45%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보험, 석탄, 증권 업종이 약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1.00~1.25%로 동결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비교적 가까운 시일'(relatively soon) 내 보유자산 축소 시작을 선언했다. 구체적인 자산 축소 시기와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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