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두산인프라코어 BW 일반청약 경쟁률 23.3대 1...8조 몰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두산인프라코어 BW 일반청약 경쟁률 23.3대 1...8조 몰려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7.28 18:52
  • 글자크기조절
두산인프라코어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가 일반 청약 경쟁률이 대박을 터뜨리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28일 공동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두산인프라코어 BW에 8조1184억원이 들어왔다. 청약 경쟁률은 23.3대 1을 기록했다.


이번 BW는 만기 5년에 3년 후 조기상환이 가능하며 표면금리 2%, 만기 금리 4.75%를 제시했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8030원으로 리픽싱(Refixing) 조건이 붙어 주가가 하락해도 80%까지 행사가액 조정이 가능하다. 이 경우 신주인수권 행사 가격을 최대 6420원까지 낮출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경우 신주인수권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이에 대한 기대감도 한몫 한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 BW의 흥행은 시장 눈높이에 맞는 금리와 리픽싱 조건에 있다"며 "1분기 호실적에 따른 2분기 실적기대감으로 기관 및 일반투자자들이 일반청약에 대거 몰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일반공모는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와, 인수단인 신영증권, 유안타증권 5개사에서 진행됐다. 신주인수권부사채 채권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일, 신주인수권 상장(예정)일은 같은달 22일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