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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뮤지엄’ 시리즈는 미술 전시회를 스크린으로 옮긴 프로젝트로 깊이 있는 예술 콘텐츠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1년 영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예술 다큐멘터리의 거장 ‘필 그랍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메가박스는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5편의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 작품을 선보인다. 상영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 △정원을 그리다 :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고야 : 살과 피의 환상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기이한 세계 △미켈란젤로 : 사랑과 죽음 등 이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은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의 첫 번째 편이다. 반 고흐의 인생이 시작된 네덜란드와 영국에서부터 열정적인 화가로 성장한 프랑스까지 그의 인생 발자취를 따라갈 예정이다. 메가박스 전국 22개 지점에서 상영되고, 전체 관람가다. 상영시간은 92분이다.
티켓 가격은 일반 1만 3000원, 청소년 및 대학생은 9000원, 메가박스 VIP 회원은 1만 1000원, 클래식 소사이어티 멤버십 회원은 1만 2000원이다. 미술관 휴관일인 월요일에는 1만원에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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