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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거꾸로 세계지도' 극찬…"대륙과 해양의 다리"

[the300]"거꾸로 보니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가 정말 좋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입력 : 2017.08.08 16:36|조회 : 2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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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6월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환골탈태 수준의 자기 혁신을 주문하는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 장관은 또 글로벌 해양강국을 강조하기 위해 거꾸로 된 세계지도를 걸고 취임식을 진행했다. 2017.06.19.   ppk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6월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환골탈태 수준의 자기 혁신을 주문하는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 장관은 또 글로벌 해양강국을 강조하기 위해 거꾸로 된 세계지도를 걸고 취임식을 진행했다. 2017.06.19. ppk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거꾸로 세계지도'에 대해 "거꾸로 보니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가 정말 좋다"며 호평했다.

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거꾸로 세계지도'를 언급한 것에 대해 "지금까지는 피해의 관점에서 지정학적 위치를 보았다면, 이제는 해양으로 뻗어나가면서 ‘대륙과 해양의 다리’가 되는 비전을 갖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업무협조 발언을 통해 "'거꾸로 세계지도'는 북반구를 밑으로, 남반구를 위로 제작한 것으로, 우리나라 위쪽에 넓은 바다가 펼쳐져 바다로 뻗어나가는 한반도의 진취적인 기상을 느낄 수 있어, 대륙지향에서 해양지향으로 우리의 인식과 관점의 대전환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중국, 러시아를 배후지로 하여 대양으로 나가는 부두모양이며, 일본은 이 부두를 보호하는 방파제 형태를 띠고 있어 한반도가 해양진출의 천혜의 요충지임이 확인된다"며 "이 지도를 국회, 정부부처 및 지자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이 지도도 많이 사용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거꾸로 세계지도'는 문 대통령의 지론과 일맥상통하는 콘텐츠다. 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한반도 지도를 거꾸로 돌려놓고 보면 보인다. 지금은 북쪽이 위에 있는 지도"라며 "지도를 돌려놓고 보면 대한민국 앞에는 광대한 대양, 바다로 나아갈 길이 있다. 조선해양강국이 비전"이라고 말했던 바 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연구와 정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고, 김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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