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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 전쟁하면 승리자는 누구?"

비즈니스인사이더, 남북한 군사력 비교기사 소개…"북한, 초반 우위 점할 수 있으나 결국 패배"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입력 : 2017.08.12 20:41|조회 : 1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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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 전쟁하면 승리자는 누구?"
미국과 북한이 연일 말폭탄을 주고 받으며 군사적 갈등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남한과 북한 사이 전쟁이 발생할 경우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전망한 예전 기사가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남한과 북한 중 누가 전쟁에서 승리할까(Here's who would win in a war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라는 제하의 기사를 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해당 기사는 지난 4월 미국 군사전문지 '위아더마이티(We Are The Mighty)'에 실렸던 글이다.

기사는 우선 남북한의 군사력을 비교하며 "남한은 350만명의 병력을 보유한 세계에서 군사력이 가장 강한 국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은 "10년간 군사복무로 대부분 북한 국민들이 군사적 경험이 있다"며 "이에 따라 북한은 장기전이 벌어질 경우 500만명의 병력에 추가로 500만명을 더 동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사는 "남한은 세계에서 가장 기술이 발전한 나라 중 하나"라며 군사기술 측면에서 북한은 남한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은 605대의 전투기와 43개의 해군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만 가장 많은 전투기종은 1953년 첫 생산된 MiG-21기다. 기사는 동맹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북한이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남한의 경우 미국과 긴밀한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화학 및 핵 무기를 강화하는 이유도 이같은 재래식 군사력을 따라잡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사는 "미국의 F-22 전투기로 인해 이 무기들을 항공으로 이송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북한이 남한을 기습한다면 며칠 동안은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으로 기사는 전망했다. 기사는 "북한이 1만여개의 무기를 보유한 세계 최대 포병부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목표는 서울이 될 것"이라며 "북한의 무기들은 산 속에 숨어 있어 공격을 알아채기 어려울 뿐더러 미국과 남한의 공군부대는 북한의 방공망을 침투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재래식 전투 후에는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지 여부가 관건이다. 기사는 "전문가들은 핵미사일을 제대로 사용할 것이라 보지 않는다"며 "핵무기를 사용하더라도 미국은 이를 대부분 파괴하고 핵보복을 시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펜타곤은 북한이 100개의 핵보유시설을 지니고 있다고 추정했을 때 9만명을 병력 투입하면 46일 안에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쟁이 발생하면 초반에는 다소 북한이 우위를 점하겠으나 "결국은 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서울과 국경지대는 엄청나게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북한이 생화학무기나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인명피해도 막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는 "승리 하더라도 가장 힘든 부분은 한국인을 통합하고 낙후되고 굶주린 북한을 돌보는 문제"라며 "이에 따라 미국과 남한 정부가 북한을 통합하지 않고 그대로 궁지에 둘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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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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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탁우송  | 2017.08.14 11:54

승리? 없지요 사람이 살 수 없는곳이 되는데 승리가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설혹 남이든 북이든 승리하게되면 이땅에 독자정부가 세워질 것이라 봅니까? 또다른 형태의 종속국가의 탄생일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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