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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뉴질랜드' 날아간 이유가…

선수들 기량 향상위해 2020년까지 100억원 지원도 진행 중…"평창 좋은성적 거둬달라"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입력 : 2017.08.13 13:30|조회 : 1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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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이 훈련중인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을 방문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윗줄 왼쪽부터 여섯번째)/사진제공=롯데그룹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이 훈련중인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을 방문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윗줄 왼쪽부터 여섯번째)/사진제공=롯데그룹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설상종목 사상 첫 메달 획득을 위해 훈련 중인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을 방문했다.

롯데그룹은 13일 신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뉴질랜드 카드로나 전지훈련 캠프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에는 크로스컨트리 이채원 선수, 스노보드 이광기 선수 등을 비롯해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등 총 36명의 지도자와 선수들이 훈련 중이다.

신 회장은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국의 눈 위에서 흘린 땀방울이 내년에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것"이라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을 잘 마치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또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대회를 시작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회 등에 대부분 참석하며 밤 늦게까지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구닐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지앙 프랑코 카스퍼 FIS(국제스키연맹) 회장, 사라 루이스 FIS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수 참여를 비롯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대한스키협회 회장에 취임한 신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스키협회에 2020년까지 100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스키협회는 롯데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 회장 취임 후 3년여간 지도자 및 해외 전지훈련을 대폭 늘리고, 포상을 강화하는 등 스키 종목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왔다.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스키 대표팀은 올해 2월 개최된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매달 8개로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기존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에 편중되었던 메달 획득과 달리, 이 대회에서는 출전한 전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스키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메달 획득을 하지 못했는데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이상호 선수가 지난 3월 터키 카이세리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키로 한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 선수도 지난해 열린 릴레함메르 청소년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첫 금메달이자 스키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박진영
박진영 jy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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