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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온라인코리아, 새주인에 데일리금융그룹…연내 인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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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온라인코리아, 새주인에 데일리금융그룹…연내 인수완료

머니투데이
  • 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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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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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감자 확정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새 주인으로 데일리금융그룹이 결정됐다.

16일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주주협의회를 열고 데일리금융그룹이 새로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일리금융그룹은 20%의 감자안(한 주당 4000원)을 제시, 20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기존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데일리금융-SCI평가정보컨소시엄은 40% 감자안을 제시하면서 협상이 결렬, 데일리금융그룹의 단독 참여로 결정됐다.

펀드온라인코리아 주주협의회는 조만간 주주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정식 의결할 계획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 관계자는 "양사간 합의를 마친 상태로 대주주변경 절차 등을 거쳐 4분기 중으로는 인수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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