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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200' 신규 항공기 1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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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200' 신규 항공기 1대 도입

머니투데이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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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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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대 항공기 보유...연내 신규 제작기 2대 추가 도입

에어부산이 에어버스사(社)의 'A321-200' 항공기 1대를 18일 추가 도입했다./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에어버스사(社)의 'A321-2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을 가졌다.

'A321-200'은 220석 규모로, 에어버스가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기령 '0년'의 새 항공기다. 새 항공기는 샤크렛(Sharklet) 날개를 장착, 기존 에어부산이 보유한 윙팁(Wingtip) 날개를 장착한 항공기보다 평균 4% 연료 절감 효과가 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2월, 6월에 이어 올해 3번째로 항공기를 추가 도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총 2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이 회사는 연내에 신규 제작된 항공기 2대를 더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연말까지 항공기 보유 대수를 23대로 늘려 기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연율 감소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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