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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장기’가 사회에 미칠 영향, 시민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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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장기’가 사회에 미칠 영향, 시민의견 듣는다

머니투데이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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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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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기술영향평가 시민포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기술영향평가 대상기술로 선정된 ‘바이오 인공장기’ 기술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민포럼’을 19~20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아르누보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술영향평가는 미래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바이오 인공장기는 인간의 손상된 세포 및 조직, 장기를 대체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술영향평가는 전문가로 이뤄진 ‘기술영향평가위원회’와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포럼’으로 나눠 상호 보완적으로 실시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시민포럼은 바이오 인공장기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에 개최하는 시민포럼에서는 경제·사회·윤리·환경 등 분야별 평가주제를 논의하고, 주제별 기술의 긍정적·부정적 영향에 대한 시민 관점의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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