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로 들어서고 있다. © News1 구윤성 기자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고용부 부산청과 울산지청을 잇달아 방문해 근로감독관들과 근로감독행정 혁신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임금체불과 산재사고, 부당노동행위를 노동현장에서 근절해야 할 3대 과제로 규정하고 현장 근로감독의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할 예정이다.
또 노동현장 변화를 반영해 지방노동관서의 디지털 증거분석팀 확대를 추진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감독대상을 선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Δ공정·중립성 Δ전문화·과학화 Δ적극적 사전 예방이라는 근로감독 행정 혁신을 위한 3대 가치와 함께 구체적 실천방안도 제시한다.
김 장관은 "인력부족,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근로감독관들은 노동현장 일선에서 애쓰고 있다"며 "근로감독관은 '노동경찰'인만큼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혼연일체가 되어 일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816551096732_1.jpg/dims/resize/100x/optimize/)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3540564397557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