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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국립생태원 |
국립생태원은 이를 활용한 휴대폰과 컴퓨터용 배경화면 이미지를 오는 22일부터 국립생태원 누리집과 블로그에 무료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태친구들은 2013년 12월 국립생태원 개원 당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하늘다람쥐, 금개구리, 대륙사슴, 저어새 등 4종의 캐릭터로 출발했다.
이번 추가 4종 캐릭터는 개원 4주년을 맞이해 제작됐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관에 전시하고 있는 사막여우, 프레리독, 젠투펭귄, 수달로 만들어졌다.
사막여우 이름은 '귀요미', 프레리독은 '프레리', 젠투 펭귄은 '펭이', 수달은 '강달이'로 이름 지어졌다. 캐릭터 이미지는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과 블로그(blog.nie.re.kr)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사막여우, 프레리독, 젠투펭귄, 수달의 실물 사진을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거나, 국립생태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nie.re.kr)에 있는 생태친구들 동영상을 공유하는 사람에게 볼펜, 수첩 등의 기념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의 마스코트인 '생태친구들'이 기관과 관람객 사이를 친근하게 연결해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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