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과 황민현은 한 가지 패션 아이템에 색다른 변화를 주는 패션을 시도를 했다. 왼쪽과 오른쪽 색깔이 서로 다른 카디건과 서로 다른 데님 컬러의 팬츠가 포인트 아이템이다. 배진영은 양쪽의 배색이 각각 빨강과 검정, 파랑과 검정색인 카디건을 입었다. 밑단과 커프스에 노란색이 배색된 뛰어난 색채감의 카디건을 입고 시선을 끌었다. 황민현은 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다른 컬러를 가진 데님 팬츠를 입었다. 한 쪽은 연청(연한 데님 컬러), 한 쪽은 상대적으로 진한 데님 컬러로 재미를 더했다. 황민현은 다소 전위적인 패션도 무리 없이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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