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한국코러스, 보합하루만에 4.35% 급락

21일 코스피시장(2355.00pt)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 마감했고 코스닥시장(640.85pt)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 출회로 닷새 만에 하락 반전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공모예정기업인 펄어비스(9만750원,-0.27%)는 전일의 상승분 전부를 반납하며 9만원선을 위협받았다.

선익시스템(4만6500원)은 1.80% 약세를 보이며 4만7000원선을 이탈하였고 앱클론은 1만7500원으로 사흘 연속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청구기업 동구바이오제약(1만7200원)은 상승폭은 축소됐으나 0.29% 강보합 마감했으며 라파스는 1만20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했다.


승인기업인 야스는 2만3250원으로 5거래일 연속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한편 일차전지 및 축전지 제조업체 신흥에스이씨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였으며 내달 11~12일 수요예측을 거쳐 18~19일 공모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신흥에스이씨의 공모주식수는 210만주이며 공모희망가는 1만1000원~1만4000원으로 주간사는 삼성증권이다.

장외주요종목 또한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하루였다.

바이오기업인 메디키네틱스는 3.66% 강세를 보이며 425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고 파멥신 또한 1.79% 오르며 1만4250원을 기록했다.

아리바이오는 보합세에서 닷새만에 1.58% 상승한 965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메디오젠도 1만4300원으로 1.06%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코러스는 보합하루만에 4.35% 급락하며 5500원으로 주저앉았고 아이큐어 역시 1.92% 내린 2만5500원으로 하락마감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2만2500원(-0.88%)으로 전일의 상승분을 전부 반납하였고 덴티스는 7400원으로 여전히 쉬어가는 모습이 이어졌다.

삼성메디슨은 7850원(+0.26%)으로 3거래일 연속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시큐아이와 세메스는 각각 1만5250원, 45만50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하였다.

포스코건설은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에서 총 1조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으며 1.51% 상승한 2만6500원을 기록하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1만5000원 하락한 66만5000원(-2.21%)으로 조정받았고 현대아산도 2.73% 빠진 1만425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다.

이밖에 한국증권금융(1만4250원), 현대오일뱅크(2만5000원), 엘지씨엔에스(2만6500원), 노바렉스(2만6500원), 바이오솔루션(1만2250원), 에이피티씨(6250원), 에스트래픽(1만1500원), 아크로스(8만1000원), 프로넥스(2만6500원), 휴마시스(92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