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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유럽증시, 광산주 강세에 나흘만에 반등...스톡스,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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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유럽증시, 광산주 강세에 나흘만에 반등...스톡스, 0.8%↑

머니투데이
  • 뉴욕=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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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3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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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심리가 살아나면서 광산주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22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8% 상승한 375.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광산업체들의 호재가 지수를 견인했다. BHP빌리턴은 내륙 석유가스사업부문의 매각계획을 발표한 이후 2.1% 상승했다. 안토파가스타도 2% 올랐다. 이 회사는 상반기 순이익 급증으로 중간배당금을 3배 이상 올렸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24일부터 미 와이오밍주에서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옐런 의장과 드라기 총재가 연설을 통해 향후 통화정책방향에 대한 단서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1.4% 상승한 1만2229.34로 장을 끝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9% 오른 5131.86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9% 오른 7381.74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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