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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비행소녀'로 2년 만에 국내 예능 출연…日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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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비행소녀'로 2년 만에 국내 예능 출연…日일상 공개

머니투데이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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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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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 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2년 만에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2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MBN 관계자는 "아유미가 9월 초 방송되는 MBN 예능 '비행 소녀' 출연을 확정했다"며 "녹화 날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유미가 '비행소녀'로 한국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아유미는 현재 일본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며 '비행소녀'에만 단발성으로 출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행소녀'는 비혼녀(자신의 뜻에 따라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들의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담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아유미 외 골드미스 스타들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가수와 모델로 활동 중인 아유미는 지난 2015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한 이후 2년 만에 국내 방송에 출연한다. 최근에는 같은 슈가 출신인 박수진,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재일교포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6년 슈가 해체 후 솔로 앨범 '큐티 하니'(Cutie honey)를 발표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아이코닉이라는 예명으로 가수와 모델 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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