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OLED 장비회사 야스, 609억 공모..내달말 상장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OLED 장비회사 야스, 609억 공모..내달말 상장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8.23 16:23
  • 글자크기조절

오는 9월 14~15일 수요예측 거쳐 21~22일 청약…희망공모가 2만3500~2만6500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장비회사 야스는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야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230만주다. 희망공모가밴드는 2만3500~2만6500원이다. 공모가밴드 기준 공모금액은 540억~609억원이다. 야스는 공모자금을 시설자금, 연구개발비, 재무구조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야스는 오는 9월 14~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21~22일 청약을 받는다. 9월 말 상장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02년 설립된 야스는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하는 증착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한다. 주요 고객사는 LG디스플레이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55인치 OLED TV를 출시할 때 야스의 OLED 증착 장비를 사용했다.

야스는 LG디스플레이 외에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에도 장비를 공급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야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830억원, 영업이익은 160억원, 당기순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59%, 1052%, 1144% 증가했다.

정광호 야스 대표는 "기술 경쟁력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OLED 증착 장비 분야 선도기업의 지위를 공고히하겠다"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세계적인 OLED 장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저출산 도쿄 집값 840조 날아간다"…한국에도 섬뜩한 경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