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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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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우수기관 표창

머니투데이
  •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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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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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배 전주덕진경찰서장(왼쪽 두번째)이 스타저축은행 직원(세번째)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스타저축은행
스타저축은행이 경찰과 적극 협조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덕진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스타저축은행 직원은 지난 11일 고객이 2000만원이 예금된 통장에서 전액 현금으로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직감하고 인출을 지연시키며 즉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사고를 예방했다.


스타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보호를 위해 모든 직원에게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 전파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고령자가 200만원 이상 현금 인출시 관할 경찰서에 연락 및 목적지 동행 요청을 업무매뉴얼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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