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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건물 날아가고 트럭 쓰러지고…'하토'가 휩쓴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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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건물 날아가고 트럭 쓰러지고…'하토'가 휩쓴 홍콩

머니투데이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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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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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사진=유튜브 계정' Muslim Council of Hong Kong' 영상 캡처

제13호 태풍 '하토'(HATO)가 23일 홍콩을 강타했다. 최상급 강풍은 건물을 날리고 트럭과 나무를 쓰러뜨리는 등 도심을 마비시켰다. 400편 넘는 항공이 결항되고 학교 휴교 및 관공서와 기업, 증시도 문을 닫으면서 도시는 거의 '올스톱' 상황이다.

이날 홍콩 기상당국은 하토가 접근함에 따라 오전 9시10분 최상급 태풍경보인 '시그널 10' 경보를 내렸다.


홍콩섬 인근 창차우섬과 옹핑 주변 해상의 최대풍속은 126~123km, 최대순간 풍속이 154~207km에 달했다.

이날 오전 홍콩 남동쪽 약 70km 부근 해상에 위치했던 하토는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해 25일 베트남 하노이 부근 육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산 구기는 강풍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태풍 쐬며 바라보는 항구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강풍 속에도 놓지 않는 휴대전화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바람아 불어라" 태풍에 맞서볼까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태풍 맞으며 자전거 타기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태풍에 높아진 수위 "물 위를 걷는 것처럼"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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