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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이사장, 현대중공업 잔여 지분 전량 매각

(상보)지난달 현대로보틱스 유상증자때 주식교환 후 잔여 지분 253억원에 매각

머니투데이 강기준 기자 |입력 : 2017.08.23 18:41|조회 : 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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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사진=홍봉진 기자.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사진=홍봉진 기자.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 중인 현대중공업 (111,500원 상승1000 0.9%)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23일 현대중공업은 정몽준 이사장이 보유 중인 주식 17만9267주(0.31%)를 시간외매매로 모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평균 처분단가는 14만1075원으로, 총 매각금액은 약 253억원이다. 이에따라 현대로보틱스 외 특별관계자의 현대중공업 지분율은 39.32%(2228만1730주)에서 39.01%(2210만2463주)로 하락했다.

앞서 지난달 현대로보틱스는 자회사 대상으로 자회사 주식을 받아 신주로 교환해주는 현물출자 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당시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건설기계 등 지분 10.2%씩을 보유하던 정 이사장은 1조2114억원을 현물 출자해 현대로보틱스의 신주 297만9567주를 배정받으며 지분율을 25.8%로 끌어올렸다.

이번에 매각한 현대중공업 주식은 당시 청약초과로 남겨뒀던 일부이다. 정 이사장은 향후 현대로보틱스 지분 매입에 해당 자금을 사용해 지배력 강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강기준
강기준 standard@mt.co.kr

보고 들은 것만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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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lsy4972  | 2017.08.23 23:26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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