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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분야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여성이 되려면..."

[2017 K-걸스데이] 이진주 걸스로봇 대표 "실패를 인정하라…계속 호기심을 갖고 도전"

머니투데이 세종=정혜윤 기자 |입력 : 2017.08.25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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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걸스로봇 대표이사 (케이걸스 대표멘토)
이진주 걸스로봇 대표이사 (케이걸스 대표멘토)

“저는 이공계에 진학했다 한 학기 만에 그만두고 떠돌았어요. 실패에 대해 인정하고, 경험을 나누고, 다시 시작하고…호기심을 갖고 계속 도전하세요.”

소셜 벤처 ‘걸스로봇(Girls Robot)’ 이진주 대표(사진)는 이공계 분야 진출을 꿈꾸는 여학생들에게 “한 번 넘어졌다고 그대로 주저앉지 말라”고 조언했다. 걸스로봇은 많은 여성이 이공계 분야에 진출해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게 돕자는 취지로 2015년 11월 창립됐다.

이 대표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대기업 사원,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걸스로봇 대표로, 여성들의 이공계 진학과 취업을 지원하고 공학도의 꿈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전국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대표는 “재수도 했고, 이과를 포기했고, 직장을 전전했고,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도 2번이나 겪었다”면서 “다면 남들과 조금 다른 건 그런데도 계속 호기심을 갖고 도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능 점수에 맞춰 대학을 가고 학점에 따라 회사에 가는 시대는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며 “전공과 직업은 평생 연결되는 게 아니므로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세종=정혜윤
세종=정혜윤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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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zon4ram  | 2017.08.25 12:08

식물들은 신체의 일부를 잘라서 땅 속에 심으면 대부분 뿌리를 내리고 또 하나의 독립된 생명체로 잘 자라난다. 인간도 장기를 잘라서 기증하면 장기의 주인은 사망해도 장기는 다른 사람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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