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10대 투자뉴스 - 24일

1. "삼성의 '빅폰'이 돌아왔다"…외신, 갤럭시노트8 호평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공개했다. 외신들도 발 빠르게 관련 소식을 전했다. 6.3인치의 대화면과 듀얼카메라, S펜 등에 대한 호평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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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매도 제한 조치 강화…과열종목 지정 기준 대폭 확대
금융당국이 공매도로 인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공매도 제한 강화에 나선다. 지난 3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가 효과를 보지 못하자 제재 수위를 높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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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文대통령 "봄은 온다…'비핵화'·'남북관계 개선', 선후관계 아냐"
문재인 대통령과 외교부·통일부가 '베를린 구상' 기조로 남북 간 대화와 교류를 복원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현재를 '엄동설한'으로 표현하면서도 다가올 '봄'에 대비한 '한반도 신경제구상'의 준비를 당부했다. 또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 노력' 양날개를 강조하며 통일부에 상대적으로 힘을 실었다. 대북정책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다만 북한이 핵능력을 고도화하며 우리 대화제의에 응하지 않는 상황에서 통일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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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계빚 1388조…은행 신용대출 역대 최대 증가
올해 초 다소 꺾이는 듯 했던 가계부채 증가세가 2분기 들어 다시 확대됐다. 지난 4월~6월 석 달간 29조원 늘어 총액이 1388조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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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갯속 부동산 경기, 직주·학주 근접단지가 뜬다
‘직주근접’이나 ‘학주근접’은 분양시장에서 전통적인 흥행요소로 통한다. 주거지 선택시 출퇴근 편리성과 주변 학군 구성이 최우선 고려사항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부동산경기 전망이 불투명할 때는 이같은 흥행 기본요소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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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DT 검출 '닭'도 유통됐다
달걀에 이어 닭에서도 살충제인 '디클로로디페닐트리클로로에탄(이하 DDT)'에 오염된 경북지역 농장 2곳의 닭 일부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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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단독]'온고지신' 농심, '감자탕면' 8년만에 부활
농심 (327,500원 상승4500 -1.4%)이 10여년 전 제품 '감자탕면'을 부활시킨다. 5년 만에 재출시한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이 지난해 라면업계 트렌드를 이끄는 등 인기를 끈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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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규제 태풍' 피한 경기권에 '분양 소나기'…실수요 기대감
정부의 ‘8·2 부동산대책’을 피해간 경기 수도권 분양시장에 하반기 분양물량이 이어진다. 그동안 분양시장을 주도한 서울과 과천, 성남 등지에 고강도 규제가 적용되면서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규제를 피해 실수요자들이 인근으로 눈길을 돌리기 때문이다. 공급과잉으로 미분양 우려를 낳은 경기권 신규 분양단지가 오히려 기회를 맞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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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정몽준 이사장, 현대중공업 잔여 지분 전량 매각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 중인 현대중공업 (151,000원 상승1000 0.7%)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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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중국, 101조 특별채권 발행…"금융시장 영향 없을 것"
중국이 100조 원 이상의 특별채권을 발행한다. 2007년 외환 관리를 위해 발행한 특별채권 차환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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