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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시비어 "맥주 들이켜기 전, 라벨 먼저 들이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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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관 기자
  • 2017.08.2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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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7 '8월의 모바일']렛시의 '렛시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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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8월의 모바일'
10여년전 만 해도 우리나라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맥주는 딱 두 가지 뿐이었다. 강산이 한 번 변하고 라거(Lager) 위주였던 우리나라 맥주 시장도 에일(Ale) 맥주 등 해외 브랜드들이 들어오며 다양화 됐다.

대형마트와 편의점마다 진열된 수많은 맥주들을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한 요즘. 문득 내가 마시는 맥주 혹은 아직 뚜껑을 열지 않은 이 맥주가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 졌으며 종류와 도수, 맛은 어떤지 궁금할 때가 있다.

그럴 때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렛시비어'다. AR(증강현실) 기반 서비스인 렛시비어는 앱을 통해 맥주 라벨을 비추면 해당 맥주에 대한 정보가 나열되는 '똘똘한' 앱이다. 맥주의 정확한 이름은 물론이고 종류, 국가, 도수, 별점, 그리고 해시태그(#) 리뷰 등이 소개된다.
/사진제공=렛시홈페이지.
/사진제공=렛시홈페이지.

'렛시비어'를 개발한 안상철 렛시 대표는 "2015년 정도부터 수입 맥주들이 마트나 주류 판매점 등에 다양하게 등장하기 시작했다"며 "맥주를 고를 때 AR을 이용하면 좀 더 빠르고 재밌게 맥주 정보를 검색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앱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요즘 유행하는 수제 맥주도 병에 라벨이 붙어 나오는 형태라면 인식이 가능한다"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앱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데 한국 유저들에게도 더 관심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7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출신 연구원들이 AR 기술 사업화를 위해 창립한 렛시는 현재 렛시비어와 함께 웹브라우저 엔진으로 웹 언어만 알면 AR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렛시브라우저 앱도 서비스 중이다.

안 대표는 "일반적인 AR 기술이 준비된 콘텐츠만 재생하는 형태라면, 렛시의 AR 기술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웹브라우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며 "키워드 검색이 아닌 비주얼 검색으로 웹 검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지금은 모바일 스마트폰으로만 웹브라우저 기반 AR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스마트 글라스가 대중화되면 영화 속 '아이언맨'처럼 안경을 쓰기만 해도 자동 검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그 때가 되면 렛시의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한다. 그 전까지 필요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테스트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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