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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롯데카드, 통신비 할인 제휴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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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롯데카드, 통신비 할인 제휴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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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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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슈퍼 스마트 롯데카드' 출시..통신요금+클립카드 구입 비용 할인

사진은 모델들이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출시를 소개하는 모습/사진제공=KT
KT (33,300원 ▼350 -1.04%)와 롯데카드가 월 최대 2만5000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 주는 카드를 출시한다.


KT는 4일 롯데카드와 손잡고 통신요금과 스마트 카드 디바이스인 '클립카드' 구입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립 슈퍼(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T는 스마트폰을 개통하거나 기기변경을 하는 고객이 '클립 슈퍼 스마트 롯데카드'를 발급받아 결제 및 통신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전월 사용 실적(30만원 1만원, 70만원 1만5000원, 120만원 2만원)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클립카드'를 신청하고 디바이스 가격을 24개월 할부 결제하면 매월 통신비 5000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클립카드'는 KT가 지난 6월 출시한 '올인원(All-in-one) 스마트 카드'다. 신용·체크카드와 멤버십 카드, 교통카드 등 총 21장의 카드를 하나의 카드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다. 가격은 10만8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양사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클립카드 디바이스를 24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특별가인 7만9200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클립 슈퍼 스마트 롯데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3000원, 해외 겸용은 2만5000원이다.

박수철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 스마트귬융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클립카드의 스마트한 장점과 더불어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제휴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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