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현대삼호중공업, 사흘 연속 약세

04일 코스피시장(2329.65pt)은 북한의 6차핵실험 소식에 하락 마감하며 2320대로 후퇴했으며 코스닥시장(650.89pt)은 8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강세를 보인 하루였다.

기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펄어비스는 상승세가 지속되며 1.38% 오른 11만원에 호가를 형성하였다.


펄어비스는 익일(05일)부터 오는 6일까지 공모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공모가는 10만3000원으로 공모희망가 밴드 상단으로 확정됐고 내주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다.

야스는 전일의 하락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2만4750원(+2.06%)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앱클론은 2.70% 추가 상승하며 1만9000원(+2.70%)으로 올라섰으나 선익시스템은 4만8000원으로 2거래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심사청구기업인 동구바이오제약은 상승폭을 확대한 가운데 5.11% 급등하며 단숨에 1만75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라파스(1만1500원)는 전일의 하락에서 보합마감했으며 에스트래픽 역시 1만200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한편 측정, 시험, 항해, 제어 및 기타 정밀기기 제조업체 시스웍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였으며 공모주식수는 460만2600주이고 하나금융투자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장외주요종목은 등락이 엇갈리는 하루였다.

범현대계열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5000원 상승한 67만원(+0.75%)으로 강보합 마감했고 현대엠엔소프트 또한 1.94% 오르며 3만9500원으로 4만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은 3만7000원(-2.63%)으로 사흘 연속 약세를 나타냈으며 현대아산도 3.51% 조정받아 1만4000원선을 이탈하였다.

현대오일뱅크(2만6000원), 현대카드(1만3750원), 현대캐피탈(2만4000원), 현대다이모스(2만3000원) 등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삼성메디슨은 1.75% 하락하며 7590원으로 밀려났으며 세메스와 시큐아이는 각각 45만원, 1만525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거래일만에 1.79% 빠진 3만5600원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기업인 전진바이오팜은 6.21% 급등하며 8550원으로 올라섰고 바이오솔루션도 1만3000원으로 6.12% 강세를 나타냈다.

아이큐어(2만7250원)와 노바렉스(2만5750원)는 각각 1.87%, 0.98% 나란히 상승세를 보인 반면 신테카바이오(8250원,-2.37%)와 아리바이오(9300원,-2.11%)는 약세를 보인 하루였다.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스(6900원)는 4.17% 급락하며 7000원선이 무너졌으나 메가젠임플란트(2만2150원)는 0.68%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밖에 대우정보시스템(1만500원), 이스타항공(1만3500원), 티맥스소프트(2만250원), SK텔링크(11만3500원), 메디오젠(1만9500원), 프로넥스(2만6500원), 아크로스(7만7500원), 메디키네틱스(4300원), 에이프로젠(2만67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