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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출시되는 '아이폰X', 출시 지연설 사실로

예년보다 출시 시점 1달 반 늦춰, 아이폰8 내놨으나 '대기 수요' 충족 여부 '미지수'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입력 : 2017.09.13 06:45|조회 : 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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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 /사진=애플 홈페이지.
애플 '아이폰X'. /사진=애플 홈페이지.
애플의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폰 '아이폰X' 출시가 당초 예상대로 지연됐다. 경쟁제품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이하 갤노트8), LG전자 'V30'보다 출시 시점이 1달 반 정도 늦다.

애플은 12일(현지 시간) 미국 쿠퍼티노 애플파크 내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X와 아이폰8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이폰X는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물리 홈버튼을 없앤 대화면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고 차세대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A11 바이오닉, 후면 1200만 화소 광각·망원 듀얼카메라, 페이스ID, 무선충전 등을 탑재했다.

1차 출시국은 미국과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등으로 10월 27일부터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정식 출시일은 11월 3일이다.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한국 출시는 12월 중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애플이 9월 초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하고 9월 말 1차 출시를 시작했던 것과 비교하면 출시 시점이 한 달 이상 밀렸다. 앞서 아이폰X 출시 지연설은 주요 외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된 바 있다. O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핵심 부품들의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아이폰 생산을 담당하는 폭스콘의 루오 종성 부사장은 SNS를 통해 OLED 디스플레이 수율(전체 생산량에서 불량품을 제외한 비율)이 60% 정도로 매우 낮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아이폰X와 함께 공개된 아이폰8 시리즈는 기존 출시 일정을 따랐으나 아이폰X 대기 수요가 움직일지는 미지수다. 결과적으로 이달 15, 21일 각각 출시하는 갤노트8, V30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10월까지 아이폰 신제품이 없는 가운데 갤노트8과 V30의 맞대결이 전개될 전망이다.

서진욱
서진욱 sjw@mt.co.kr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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