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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통 몰카로 딸 친구 엿보려 한 목사…성추행 혐의도

"카메라 설치 고의 아냐", "안수기도 하며 접촉했을 뿐" 혐의 부인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입력 : 2017.09.13 16:31|조회 : 18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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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욕실 칫솔통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자신의 집에 들른 딸의 친구를 훔쳐보려한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목사는 교회에서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청주지역의 한 교회 목사 A씨(50)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9일 오후 3시 25분쯤 청주시 자신의 집 욕실 칫솔통에 볼펜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A씨는 몰래카메라로 교회 신도 B씨(22·여)의 신체를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딸의 친구이자 교회 신도인 B씨가 이사 문제로 사흘간 딸의 방에서 지내게 되자 이 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B씨를 상대로 수차례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도 드러났다.

이 같은 혐의에 대해 A씨는 "카메라 설치에 고의성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성추행 혐의에 대해선 "안수기도를 하면서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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